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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하고 부시리나 방어 좀 만나볼까 하고 채비를 하고 갯바위로 다가가니 

 

 

 

 

 

먼곳에서 오셨다고 돌고래가 마중을 나왔네요.

 

그것도 아주 코앞까지 나오셨습니다.

 

덕분에 부시리는 포식자에서 졸지에 먹잇감으로 입장이 바뀌는 바람에

 

죄다 줄행낭을 쳐서 개미새끼 한마리도 구경을 못했다지요.

 

 

 

 

저희가 도착하기 전에 부시리 메다급이 3마리나 출현했다고 하길래 

 

신이 나서 채비하고 내려갔다가 돌고래를 몰고오는 불청객으로 오인받아서

 

채비한번 던져보지도 못하고 퇴각했습니다.

 

 

 

아들 얘기론 돌고래가 나타나면 바다낚시는 그걸로 끝이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