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news.media.daum.net/foreigntv/200406/08/kbsi/v6786834.html한국에서는 미국서 들여온 배스 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그런데 뉴스를 보니 미국간 가물이도 찬밥 신세인 것은 마찬가지네요...국제 깡패 미국도 가물이 퇴치에는 골머리를 앓는가 보네요...잠깐 소개합니다.

⊙앵커: 한때 미국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개고기 식용문제를 놓고 거센 비난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보양식으로 알려진 가물치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강선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에서는 가물치가 대표적인 보양어류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여성들의 산후조리용으로 사용되면서 양식까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물치가 미국에서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수중 괴물로 분류돼 있습니다.
다른 어류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잡식성 어류로 반입 자체가 금지돼 있습니다.
한국의 황소개구리 이상의 박멸대상입니다.
⊙스티프(미 어업 단속국 대변인): (가물치) 풀어 놓을 경우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기자: 최근 한인타운의 한 마켓에서 이를 모르고 가물치를 팔았다가 주인이 입건되었습니다.
⊙앤디 소(LA 마켓 지배인): 가물치가 산후조리에 좋다고 손님들이 많이 찾으셔서 한국에서 수입을 해 왔는데 그게 이곳에서는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기자: 처벌도 강력해 최고 5년의 징역형을 살 수 있습니다.
미 언론들은 가물치사건을 미국의 환경보호법규와 한국의 음식문화가 충돌했다는 분석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의 개고기 음식문화를 비난했던 미국 사람들은 가물치가 보양식품이라는 데 대해서 선뜻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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