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 게시판이니까 낚시사진 한장 먼저 투척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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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그것도 바다낚시라고 라이프자켓을 입긴 했는데 그게...

 

생각보다 바람이 너무 추워서 입었다는... ㅋ

 

오짜 이하 광어는 옆에서 꽝치고 있는 제주도 아줌마한테 캔커피 두개받고 넘겼습니다.

 

육짜광어 두마리만 꿰미에 꿰서 가져가려고 했는데 집사람이 그것도 다 드리라고 하네요.

 

제주 현지 아줌마 광어를 한가마니 끌어안고 냅다 뛰어 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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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램이 이번 설에 오랫동안 집에 있다가 간다고 해서 제주도에서 몰던 차를 가지고 올라왔는데

 

돌아갈때 완도까지 가서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려니 까마득했는지 자꾸 아빠를 꼬드끼더라 이겁니다.

 

덕분에 딸램은 옆자리에서 널부러지고 아빠는 장장 6시간에 걸쳐 운전을 하면서 완도로 달려갑니다.

 

 

 

완도는 머리털 나고 첨 가봅니다.

 

바로 옆에 있는 해창만에서 아무리 배스가 쏟아진다고 해도 멀어서 안간다 했던 저였지요.

 

해창만은 고사하고 전북하고 붙어있는 장성호도 전남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멀다고 안가는 저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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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 지천이 영산강 배스밭입니다.

 

뭔 이런 축복받은 경우가 다 있답니까? 물론 저는 운전기사로 가는중이니까 낚시장비 그런거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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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본산이 완도인가요? 암튼 완도에 도착했습니다.

 

 

완도에서 백반을 먹었는데 1인당 만원 @@ 근데 뭔 점심백반에 홍어가 나오는지...

 

저녁먹을때 나와야 한잔 제대로 때렸을텐데 반찬으로 먹으려니 목구멍에서 넘어가질 않습니다.

 

좋아~ 내가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완도라는델 오것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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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다 차를 밀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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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에 올라가 수학여행 가는 기분으로 이것저것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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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내가 맨날 쪽쪽 빨아주던 큰딸램하고도 사진을 찍어 봅니다.

 

어렸을땐 아빠가 딸램들을 맨날 쪽쪽 빨고 다녔는데

 

딸램들이 크고나선 반대로 딸램들이 아빠한번 안아보자고 달려 드는데

 

이젠 제가 딸램들이 징그러워서 몸을 베베 꼽니다.

 

집사람이 달려들면 절대로 몸을 안꼬는데 말이죠. 

 

그거 참 희안하게 변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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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은 제가 없어도 뱅기타고 제주도로 잘만 오더만요.

 

저는 여테까지 제가 없으면 집사람이 뱅기도 못타는줄 알았거든요.

 

제주도에 혼자오신 기념으로 유채꽃밭에 드가서 뜬금포 사진을 한장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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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 나온 제주도 유채꽃밭 그거 다 사기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이게 뭐야. 무밭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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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위해 만들어 놓은거 같은데 여기 올때마다 저기 앉아 있는 관광객 한명도 본적이 없음.

 

주변에 낚시꾼들만 드글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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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램은 저 다리 위에서 낚시질 하고 있는데 애비는 낚시질 안하고 관광 모드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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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두라고 합니다. 7부두?

 

마포님이 말씀하신 서부두는 이곳 제가 사진찍는 반대편에 있더라구요. 6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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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두 등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입구에서 여기까지 약 2km정도 된다고 하니 낚시가방 메고 여기까지 걸어서 한번 왔다가면 

 

하루 목표 운동량 만땅입니다.

 

 

 

 

 

 

이상 지난주 금요일 제주로 출발해서 월요일 뱅기타고 돌아온 제주도 여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