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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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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교지
2007.09.21 08:46
여러분들이 각기 조금씩 다른 의견을 주셨기에 일일이 답변해드리기 어렵네요.
간단히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이번 토교지에서의 경우와 같이, '고립된 수계에서의 외래어종의 유입은 외래어종 중심의 먹이사슬 구조로 재편되어
기존 수생생태계의 구조를 완전히 파괴하며, 인위적 개입없이 회복불가능하다.' 입니다.

잡동사니님, 토교지에서의 외래어종 개체수에 대해서는 저도 확신이 안섭니다. 최소한 구성어종 비율과 구체적인
포획법이 명시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배스:토종 97:3이 아니라 외래:토종 97:3입니다. 외래어종중 블루길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조준이 살짝 잘못된듯하니 내용을 잘 살펴보시고 의견내주시길. 그리고 환경보존에 드는
세금이 아까우시다면 할 말 없습니다.

촌사람님, '아는사람이 보니 토교지에 치어가 바글바글 하더라'라는 말은 '카더라'혹은 '아님 말고' 정도로 들리는군요. 차라리 외래어종 97%라는 기사가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녹조에 관한 의견 잘 들었습니다.

이복용님, 녹조 이야기는 공감하는바 있으나 갑자기 녹조에서 산업화가 지속되는한 배스퇴치는 불가능하다는 말은
비약이 심하시군요. 토교지 외래어종 97%(다시 말씀드리지만 배스97%가 아닙니다)가 전적으로 신뢰할 만한 수치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이복용님의 외래어종은 퇴치하면 안되고, 퇴치해도 블루길만 퇴치하라는 말씀은
너무 배스에 편향된 시각이 아닌가 합니다. 퇴치를 한다면 먼저 말씀드린 것과 같이 모두 퇴치하게 될껍니다.

김훈님, 인간과 환경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셨군요. 생물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뿌리내리는 것은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다만, 그런 정착과정에서 기존의 생태계에 큰 영향없이 한 부분을 이루며 정착을
할 수 있는가, 아니면 기존 생태계를 뒤집어 엎으며 자리잡는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배스와 블루길의 경우는 후자에 해당합니다. 외래어종 유입 이전의 안정된 생태계와 유입후 혼란기를 거쳐 언젠가
오게될 안정은 그 의미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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