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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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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배서
2007.10.01 19:10
http://news.media.daum.net/society/region/200710/01/joins/v18293682.html?_RIGHT_COMM=R5


민통선안 토교저수지에도 … 잡히는 물고기 97% 블루길 등 외래어종

[중앙일보 이찬호] 민통선 위에 있는 토교저수지. 작은 사진은 중앙생태계환경보존연구회 회원이 저수지에서 잡은 블루길을 양손에 들고 저수지 생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찬호 기자]

남한 최북단 민간인통제선 위에 있어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않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토교저수지를 외래종 물고기인 블루길과 큰 일 배스가 점령했다. 블루길과 배스는 야생 동·식물보호법상 생태교란 종이다. 이들은 고인 물에 사는 담수어종이지만 수로를 타고 남대천과 한탄강으로 흘러 들어가 적응해 수가 늘고 있다. 철원군과 원주지방환경청, 시민단체는 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생태계 되살리기에 나섰다.

 ◆외래종 물고기 실태= 지난달 14일 중앙생태계환경보존연구회 회원들은 토교저수지의 생태계를 조사했다.
저수지 둑 인근에 설치한 정치망에는 300여 마리 고기가 잡혔다. 그러나 토종 물고기는 큰 메기 두 마리뿐, 나머지는 어린 배스 한 마리와 블루길이었다. 저수지 중간에 쳐 놓은 그물에도 30㎝ 정도 크기의 메기 세 마리가 있었을 뿐 나머지는 블루길로 가득했다.

 토교저수지 외래종 물고기는 지난해 1차 조사에서 블루길(66%)과 배스(11%) 가 77%를 차지했다. 토종 물고기로는 누치가 12% 정도 였을 뿐이다. 올해 2차 조사에서는 외래종이 96.9%를 차지할 정도로 더 심각했다. 특히 토종 물고기는 큰 고기만 잡혀 치어(어린 고기) 상당수가 외래종에 의해 잠식돼 생존율이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토교저수지에서 잡은 외래종은 전국 하천에서 잡은 것에 비해 크기와 무게가 배를 넘는 것이 많았다.

 토교저수지에 외래종 물고기가 살기 시작한 것은 1980년. 주민 소득사업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방류됐다. 토교저수지는 민간인이 접근할 수 없어 다른 호수처럼 그물을 치거나, 낚시를 할 수 없다. 때문에 이곳의 블루길과 배스는 20여 년 동안 아무 저항 없이 번식할 수 있었다.

 2005년부터는 적조가 발생했다. 중앙생태계환경보존연구회는 저수지 상류 오염원이 거의 없는데도 적조 현상이 나타난 것은 외래종 물고기가 정화작용을 하는 수서곤충과 우렁이 조개 등 패류가 사라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연구회 정호원 분석팀장(49)은 “배스의 배에서 우렁이가 통째로 나올 정도로 외래종 물고기가 토종 어린 물고기는 물론 패류까지 잡아 먹어 저수지가 자정능력을 잃었다”고 말했다.

 ◆멀고 먼 생태계 복원= 토교저수지 생태계 교란 실태는 지난해 8월 환경단체로 공식 등록한 중앙생태계환경보존연구회가 생태조사를 제안, 철원군과 원주지방환경청 농촌공사 군부대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이끌어 내 이뤄졌다. 이들은 지난 3월 녹색협약을 맺기도 했다.

 연구회와 철원군은 저수지 생태계 복원을 위해 블루길과 배스를 어느 정도 잡아낸 후 이들과 경쟁관계인 가물치와 쏘가리를 방류, 외래어종의 비율을 낮춰가는 자연소멸 방법를 구상하고 있다. 그러나 저수지가 군사적으로 민감한 곳이라 군부대의 협조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50여 년 분단의 결과로 저수지 일대는 생태계의 보고가 됐지만 수중 생태계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생태계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토교저수지의 외래종 물고기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 학술 세미나를 열어 복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철원=이찬호 기자

둑 인근 정치망에서 어린 배스 한마리?

중간 부분 정치망에서는 배스 이야기는 하나도 없구요

300마리 중 어린 배스 한마리 잡힌거네요 그럼?

또한 1차 조사때 77%의 외래어종 중 블루길이 66% 배스가 11% 인데요

배스는 11%나 되는거고 누치는 12%밖에 안되는건가요?

우리나라말 '아'다르고 '어'다른데 기자라는 사람이 쓴 기사라는게..

배스 해부할 시간은 있으면서 블루길 해부할 시간은 없나보네요

생태찌게협회사람들은..

블루길이 아닌 배스만 가지고 난리를 피워대는걸 보면..

객관적인 입장이 되어야 할 기자라는 양반이 이런 기사만 써대니 군중심리라는게 있는데..

답답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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